주부 김은주 씨가 저녁 식사준비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맛있는 요리 부탁해요. 참, 싱싱해보이죠. 다음 닭 가슴살을 냉장고에…]
주방에 설치한 태블릿 PC에서 요리이름만 클릭하면 재료 손질부터 양념장 레시피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각 단계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능숙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맛도 일품이여서 대만족입니다.
[김은주/서울 묵1동 : 제가 요리는 좋아하는데 잘 못해요. 그래서 항상 컴퓨터로 레시피를 뽑아서 했거든요. 근데 이건 해보니까 동영상으로 볼 수도 있고 제가 하고 싶은 요리를 그때 그때 찾아서 볼 수 있으니까.]
이 영상 요리 안내서를 만든 주인공은 정재경 대표.
10여 년간 통신장비업체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요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는데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정재경/요리정보업체 대표 : 개발비 지원을 받았고 그 외에 특허라든가 출원할 수 있는 비용지원을 받았고 마케팅 지원까지 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유명 요리연구가와 전문 요리 블로거와 연계해 2만 건이 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속하게 손이 많이 가는 요리정보를 검색하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새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리에 서툰 초보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화면 터치나 음성 안내 서비스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승원/요리정보업체 수석연구원 : 주방에서 물에 손이 젖어있거나 하는 환경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요, 사용자가 만들어낸 레시피 콘텐츠를 웹상에서 사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과 타블렛 PC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최종목표는 요리 네비게이션입니다.
[정재경/요리정보업체 대표 : 전용 단말기, 가정내에서 요리안내도 받을 수 있고, 게임도 즐길 수 있고, DMB도 시청할 수 있는 가정내의 엔터테인먼트적인 하드웨어를 출시하려고 하는 겁니다.]
앞으로 이 서비스가 주방 필수품이 되면 주방용품과 식음료 광고를 선보일 수 있어 수익도 기대됩니다.
[정재경/요리정보업체 대표 : 저희가 파워블로거들한테 수급된 요리콘텐츠를 가지고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업체와 협업을 통해서 올해 160억 원 정도의 매출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높은 드라마 요리를 비롯해 우리 전통 요리 정보를 외국어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설원을 가르며 질주하는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 하지만 스키어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겨울철에는 여유롭게 스릴을 즐기기 어려운데요 최근, 스키 매니아들 사이에서 급부상한 모바일서비스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스키장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실시간으로 올라온 현장 사진과 동영상, 날씨와 교통편 등 스키장에 관한 모든 정보가 쏟아지는데요, 스키장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스키어들에게 아주 유익한 서비스입니다.
[전윤걸/서울 자양동 : 스키장 갈 때마다 항상 길은 막힐까 날씨는 어떤가 사람들은 많은가 리프트 줄 대기는 어떻게 될까 이런게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실시간 스키장 어플을 사용해서 미리 검색을 하고 가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 스키장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람은 스노보드 선수 출신, 이상이 대표인데요, 지난해 4월, 1인 창조기업에 선정되면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이상이/스키장 정보 애플리케이션업체 대표 : 국가에서 나오는 4천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아서 스케이트보드 강좌, 스노우보드 강좌, 실시간 스키장 속보라는 앱을 저희가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는 현재 3만 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상이/스키장 정보 애플리케이션업체 대표 : 실시간 스키장 속보 같은 경우는 무료로 배포를 하고 있지만 광고건이 저희한테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가 앱을 개발해서 발표를 하고 진행을 한게 2달 정도 지났는데 수익이 들어온 게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사이의 광고건 수익이 잡히고 있습니다.]
전국의 18곳에 달하는 실시간 스키장 정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키어들이 자발적으로 촬영해서 올리는데요, 현장에 파견된 전문 직원들은 눈의 질이나 리프트 상태와 스키와 스노보드의 슬로프 상황, 이용객 수 등 상세한 부분들을 확인 후 정보를 제공합니다.
[박시원/현장 파견 직원 : 저는 파크하고 파이트 담당인데 파크의 랜딩 부분, 사람들이 탔을 때 착지를 했을 때 다치지 않는 여부를 판단하고요, 파이프 경우에는 벽이 상태가 좋은지 고른지 타기 좋은지를 그런 것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 트위터와 연동되어 있어, 앞으로 기본 정보 교류는 물론, 스키장 내 인맥 형성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족 600만 시대! 좀 더 편리하고 빠른 정보를 원하는 스마트폰들을 겨냥한 실시간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이 성공비결이 아닐까요?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