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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행운의 법칙? '자동추첨·22번' 당첨자 많았다

<8뉴스>

로또 1등 당첨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지난 한 해 동안 291명, 매주 5.6명이 평균 29억 원의 1등 당첨금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가운데 7명은 발매기가 정해준 자동 번호로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고, 1등 번호로 가장 많이 등장한 숫자는 '22번'이었습니다.

52회의 추첨 중에 15번이나 나타났네요.

그리고 3번과 38번이 가장 적게 나타났습니다.

로또 구입한 사람은 30~40대가 대부분이었고요.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평균 구입액은 9,100원이었는데요.

월 2회, 2만 원 이상씩 구입한 이른바 로또 마니아층은 3~40대 자영업자와 생산직 노동자가 많았습니다.

서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로또사업의 밑천을 다름 아닌 서민들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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