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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가 '까도남'?" 부글부글 최중경 후보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오늘(18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문회의 핵심은 최중경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탈세 의혹이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 부인이 지난 1988년 충북 청원군 야산과 대전시 유성구 땅을 샀는데 이 땅이 각각 공장 부지와 도로 용지로 수용되면서 많게는 15배 차익을 남겼다며 투기를 한 게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최 후보자는 땅 구입 당시 자신은 보유 사실을 몰랐다면서 투기 목적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난타전은 계속됐고 청문회 시작 전 살짝 미소를 띄며 여유를 보였던 최 후보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결국 최종경 후보자는 강창일 민주당 의원이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어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까도남'이다"며 강하게 비난하자 불만에 가득 찬 모습으로 잠시 대답을 미루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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