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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예비군 전방훈련 계획은 반민족적 행위"

북 매체 "예비군 전방훈련 계획은 반민족적 행위"
우리 군당국이 올해 한미연합훈련에서 일부 예비군 부대의 전방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8일 "전면전이 박두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의 대화 제의와 온겨례의 평화, 통일 염원에 역행하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하지만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선반도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남조선 군부호전광들은 내외 여론과 시대 지향에 역행하는 북침전쟁 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교도대 60만명, 노농적위군 570만명, 붉은청년근위대 100만명 등 모두 730여만명의 예비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하계 정규훈련 외에 한미연합훈련이 진행될 때도 대응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당국은 3월로 예정된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 8월로 잡힌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각각 예비군 2개 대대를 참가시켜 전방 전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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