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경기도가 지난해 말부터 '민원전철'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수도권소식,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기도의 민원전철이 운영된지 한 달 반가량이 됐는데요.
여러 서비스 가운데 특히 건강상담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보시죠.
서동탄에서 성북구간을 운행하는 1호선 전철 안, 중간 차량 1량을 개조해 만든 이동민원실에 승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은 물론 일자리 상담, 인터넷 검색, 휴대전화 충전까지 민원전철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데요.
무료 건강상담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무척 좋습니다.
[이순열/전철승객 : 평상시에 아픈 것을 금방 이야기 할수 있고, 진단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기분도 좋고 병이 반은 나은 것 같은데.]
특히 건강상담에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경기지역 대학병원 의사들이 돌아가며 참여해 인기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구병수/동국대 일산한방병원장 : 제가 의료봉사를 많이 해봤지만 이런 어떤 특별하게, 또 색다른 장소에서 의료봉사 활동하기는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병원들과 협의해 단순한 상담뿐아니라 간단한 진료까지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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