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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샤프 '미사일 타격' 발언 비난

북 매체, 샤프 '미사일 타격' 발언 비난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의 '미사일 타격' 발언과 관련, "이 같은 도발적 망발은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임의의 순간 북침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 기도"라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또 "오늘날 조선반도의 엄중한 군사적 긴장과 격화 상태를 초래한 장본인은 미국"이라면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선제타격을 운운한 것은 미국이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 13일 미국 PBS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억지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지만 제대로 되지 않으면 대응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될 경우 이를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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