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페티쉬', 베드신만 교묘히 편집돼 유출

송혜교 씨가 출연한 영화의 일부 영상이 불법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혜교 씨의 베드신 등만 교묘하게 편집돼 인터넷상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시죠!

송혜교 씨는 지난해 영화 '페티쉬'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습니다.

'페티쉬'는 무속인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온 여인 '숙희'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색다른 심리스릴러 영화입니다.

특히 극중 주인공 '숙희'로 출연한 송혜교 씨가 섹시하고도 농염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한데요.

17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옆집 남자를 유혹하는 송혜교'라는 제목으로 영화의 일부 영상이 그대로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출된 영상에는 영화속 송혜교 씨가 상대배우를 유혹하는 모습과 두 사람의 베드신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네티즌이 불법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베드신만 골라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불법 영상을 올린 네티즌에게 처벌이 가해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