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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로 온몸 '칭칭' 아직도 춥다…출근길 강추위

<앵커>

오늘(18일) 아침 출근길도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낮부터는 조금 풀려서 주말까지는 일단 견딜만 할것 같습니다.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

임찬종 기자! (네, 목동역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춥죠?

<기자>

네, 제 입김 보이시죠?

어제보다는 날씨가 조금 풀린 듯 하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오늘도 출근길 준비 단단히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4도입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 온도는 조금 더 낮습니다.

지금 막 출근길 나서는 분들이 이제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요, 출근길 거리 풍경은 한파가 계속되는 며칠째 같은 모습입니다.

길 언저리에는 여전히 녹지 않은 얼음이 쌓여있고요, 출근길 행인들은 옷과 목도리로 온몸을 칭칭 감았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간다는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댁에서 방송을 보시는 분들, 가장 두껍고 따뜻한 옷으로 챙겨 입고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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