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인도양에서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피랍 사태가 해결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에 들러 피랍 관련 보고를 받고 이렇게 밝혔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국가위기관리실은 '청해부대 소속 구축함인 최영함이 아라비아 반도 남쪽 끝에 있는 삼호주얼리호를 향해 기동 중이며 문제 해결에 개입할 것'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해부대가 그 곳에 가 있는데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여러 상황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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