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이 경북 영양 구제역 방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소에게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 장관은 영양군청에서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무조건 구제역 발생 반경 500m 내에 있는 소를 다 살처분하라고 하면 멀쩡한 소까지 다 죽여야 한다"며 "지형지물에 따라 반경을 달리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한 축산 농가를 찾아 소 7마리에게 직접 백신 주사를 놓았습니다.
이 장관의 고향이기도 한 영양은 지난해 12월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다시 구제역이 발생해 모두 839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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