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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본사 '60만 명 개인정보 무단수집' 혐의 입건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다국적 IT 기업 구글 본사와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미국인 프로그래머를 입건했습니다.

구글은 스트리트 뷰를 제작하면서 개인정보 수집 의혹을 받아 우리나라를 포함해 16개 나라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형사입건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구글 본사와 프로그래머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스트리트뷰 차량으로 서울과 부산, 경기 지역을 주행 촬영하면서, 무선 인터넷 이용자 60만 명의 통신 내용과 위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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