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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년후 우리농촌은…'다문화'와'귀농'

<기자>

급속한 산업화에 고령화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는 우리 농촌, 앞으로 10년 뒤인 2020년엔 어떻게 달라질까요?



5년 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겔리지, 낯선 이국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이젠 농사일에 5살 난 아들까지 키우는 전형적인 우리농촌의 아낙네입니다.

[파쿨라난 겔리지/필리핀 이주여성 : 남편이랑 같이 일하면 힘든거 없어요. 그냥 행복하고.]

이주 외국인여성이 늘면서 농촌의 다문화가정 자녀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현재 4만 4천여 명으로 지난 5년새 3.5배나 늘었습니다.

이 추세라면 10년 뒤엔 농촌 미성년자의 절반이 다문화자녀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귀농인구도 빠르게 늘어서 2002년 7백여 가구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엔 4천 가구를 넘었습니다.

[이병서/농촌진흥청 : 이런 농촌 구성원들의 변화에 대비해 연착륙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런 정책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팀은 베이붐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는 10년 뒤엔 사회·경제적 변화와 맞물려 귀농인구가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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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자리센터는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모두 7만여명의 구직자를 취업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 1만 9천여 명의 네배 가까운 숫자로, 일자리센터는 상설면접장, 맞춤형 채용박람회 운영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수원역 365민원센터와 경기도 민원전철 등  현장행정을 통한 일자리상담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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