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청문회 전에 사퇴를 요구한 정치권엔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이호진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 상무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구급차를 타고 출석했습니다.

3. 이른바 함바 게이트와 관련해 금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총경급 이상 경찰 41명이 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와 접촉했다고 자진 신고했습니다.

4. 즙을 낸 밀의 싹을 암과 아토피에 특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이 즙에선 기준치의 16배나 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5. 앞으로 대형병원 약값의 본인 부담률이 두 배로 오를 전망입니다. 환자 부담만 늘린다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6. 진료비 32억여 원을 빼돌린 보훈병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년동안 이어진 범행을 병원 측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