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중순 북한 량강도 백암군 북계수령에서 열차가 굴러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대북 인터넷매체 데일리NK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량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11일 백암군 연암읍에서 백암노동자구로 향하던 목재운송 열차가 북계수령의 급커브 구간에서 비탈로 굴러 열차에 타고 있던 18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주로 연암임업사무소에서 생산되는 통나무를 수송하는 철도에서 사고가 났다"며 "지난해에만 이 철도에서 3번의 큰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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