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는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들의 통합 논의와 관련해 조만간 대표자들의 첫 연석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가진 연두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하는 방안을 당내에서 논의하고 있다"면서 "오는 3월27일 당 대회에서 새로운 진보정당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정책과 관련해 조 대표는 "해고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겠다"면서 "최저임금을 근로자 평균임금의 50%까지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건강보험 대개혁 특별법을 제정해 보장성을 90%까지 높이겠다"면서 사회복지세 도입과 군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조 대표는 북한 핵문제를 일괄 타결하는 해법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올해 반드시 남북정상회담이 열려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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