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용돈 좀 벌어볼까" 50대 동네선후배 보험사기

"용돈 좀 벌어볼까" 50대 동네선후배 보험사기

서울 혜화경찰서는 12일 동네 선후배끼리 짜고 교통사고를 내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아낸 혐의(사기)로 배모(53)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경기도 북부 일대에서 일행이 탄 차를 뒤에서 다른 일행이 들이받는 수법으로 사고를 내고 12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5천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50대 이상의 동네 선후배와 배우자 등 관계로, 카센터나 중고 자동차 매매, 부동산업 등 직업을 갖고 있었지만 "용돈이나 벌자"며 대여섯 명씩 모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 번에 수백만 원을 받으면 사람 수 대로 나눠 갖고 각자 유흥비로 썼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