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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후속 조치 논의…"해외진출·국제기여 확대"

<8뉴스>

<앵커>

서울 G20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합동 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환율과 경상수지 등 국제사회의 첨예한 갈등을 푸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던 서울 G20 정상회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보고대회에서 정부는 활발한 국제사회 진출과 기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건의했습니다.

중국의 공격적인 해외 인수합병을 염두에 두고 국내 기업의 외국기업 인수합병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기업 인수를 위한 한국투자공사의 자산 운용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20 주요 의제였던 개도국 개발을 위해 '서울 G20 개발대학원'이 설립됩니다.

G20 의장국 지위에 걸맞게 무상원조를 늘려 국제사회 기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회의는 선진 일류국가로 가는 출발점이었다며 특히 1~20년 뒤 사회의 주역이 될 'G20 세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성숙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저는 G20이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계기가 됐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도 겸한 오늘(11일) 보고대회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두달 가까이 늦춰 열렸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전경배,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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