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열렸던 서울 G20 정상회의의 후속조치가 추진됩니다. 주요 외국 기업의 인수합병을 활성화하고 공적 개발원조를 늘리는 등 개방과 기여 확대가 그 주요 내용입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을 점검하기 위한 정부 합동 보고대회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후속 조치로 국내 기업의 외국 주요기업 인수합병을 활성화하는 등 대외 진출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또 한국투자공사의 자산운용 범위를 확대하고 자금조달 기능을 강화해 기업 인수 능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공격적인 해외인수합병 지원정책을 염두에 둔 조치입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G20 주요 의제였던 개도국 개발과 관련해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서울 G20 개발대학원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G20 의장국에 걸맞게 해외봉사단 파견을 확대하고, 공적개발원조를 늘리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대폭 강화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는 선진 일류국가와 성숙한 민주국가로 역할을 하는 출발점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숙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저는 G20이 우리 역사에 남을만한 계기가 됐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류국가를 위한 자원은 인적 자원밖에 없는 만큼 시대에 맞춰 교육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큰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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