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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북한, 의지할 곳 중국뿐…작년 교역 사상최고"

VOA "북한, 의지할 곳 중국뿐…작년 교역 사상최고"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북중 교역액이 30억6천124만 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8년 교역액을 뛰어넘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중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이 이 기간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 10억달러 선을 돌파했지만 수입도 28% 늘어나 결국 9억7천126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책연구소는 "남한과 경협이 축소되고 국제 제재로 다른 나라와 교역도 제한된 상황이서 결국 북한이 경제적으로 의지할 대상은 중국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수입 품목 가운데서는 '원유 등 광물성 원료와 광물유'에 이어 이어 '보일러와 기계류', '텔레비전 영상설비와 음향기기'가 많았고, 수출 품목으로는 '석탄·철광석 등 광산물' 비중이 30%를 넘어섰고 의류와 철강, 수산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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