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대학가에 강화된 복장규정을 시달해 여대생들이 손톱을 기르거나 꼭끼는 외투를 입고 문신을 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새 복장지침은 여대생들이 "스카프 없이 모자를 쓸 수 없고, 몸에 딱 달라붙고 짧은 청바지를 입을 수 없으며 몸에 피어싱을 해서도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남학생들도 머리를 염색하거나 눈썹을 뽑는 행위가 금지되고 몸에 달라붙는 옷이나 소매가 매우 짧은 셔츠를 입어서도 새 복장지침에 규정돼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래 서양문화 배척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수년동안은 겨울에도 복장단속에 나서 옷차림 등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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