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구제역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6일) 직접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당장의 방역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대통령주재 관계장관 회의는 구제역 확산이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인식에서 소집됐습니다.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충북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는 1주일이 고비라고 보고했습니다.
다만 경북과 강원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역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면서 근본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검역도 검역이지만 항체를 비롯해 근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연중 행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해외여행지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은 연중 구제역이 발생하는 곳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설 연휴 때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역시 구제역이 발생한 곳 10㎞ 이내에서는 야외훈련을 금지하고 위험지역 3㎞내에서는 헬기 이착륙도 금지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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