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리블랜드의 한 노숙자가 인터뷰를 통해 하루 아침에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테드 윌리엄스라는 이름의 이 놀라운 인생 역전의 주인공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오하이오주의 한 도로변에서 구걸을 하던 노숙자였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지역신문 '콜롬버스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동영상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그에게는 인생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가 소개된 후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성우 더빙료로 1만달러(한화 약 1,100만원)를 제시받았고 ,미국 프로농구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는 장내 아나운서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전미 미식축구연명(NFL) 전담 영상제작사에서도 그에게 진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천상의 목소리.
부드럽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그는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닌 적이 있었고 음악방송 진행자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술과 마약 때문에 노숙자로 전락했지만 결국 숨길 수 없는 천상의 목소리가 그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를 가져다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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