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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바다의 불로초 '김'…비타민 등 풍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 위에 바삭바삭한 김 한 장 얹어 입에 싹 넣으면?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죠.

그런데 김은 눅눅하지 않고 갓 구은 듯 바삭해야 제 맛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수확하고 있는 햇김이 나왔어요! 지금 한창 수확 중이라는데, 이거 어디서 온 김인가요?

[김학균/유통전문가 : 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채취하는 김은 지금이 한창 채취하는 시기로 가장 맛이 좋을 시기입니다. 재래김은 충남 서천, 파래김은 완도, 돌김은 신안과 무안이 주산지로 좋은 이렇게 빛깔은 검으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고 보라색을 띠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요즘은 수산물 이력제를 통해 김 한 장도 생산, 가공, 유통에 관한 모든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가 있습니다.]

아 우리가 먹는 이 김 한 장도 출처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가 있네요? 정말 좋은 세상이네요, 오늘 가격은 어때요?

[김학균/유통전문가 : 네, 올해 햇김 시세는 수확량이 안정적이어서 전년 대비 보합세인 상황인데요. 현재 재래김 100매에 5,980원, 파래김 100매에 3,980원, 돌김 100매에 7,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늘상 먹는 김이지만 평소보다 더 고소한 햇김은 지금 꼭 맛봐야겠네요.

김을 가리켜 바다의 불로초라고 하던데, 김에 영양이 그리 많나요?

[엄은진/한의사 : 마른 김 5장의 단백질 양은 달걀 1개와 비슷하다고 하죠. 또 김에는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시력 건강을 돕고,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부터 고추장을 김으로 덮어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이는 김에 풍부한 요오드 성분 때문인데요 피로와 무기력증 해소에 좋지만 갑상성기능 항진증 환자들은 요오드 체내 배출을 돕는 사포닌이 풍부한 두부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역시 모든 사람에게 약이 되기 위해선 잘 알고 먹어야 하네요!

그럼 김을 평소와는 좀 다르게 즐겨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삼색김밥  만드는 법>

1. 김은 반으로 잘라서 준비한다.

2. 다시마 우린 물, 설탕, 소금, 레몬즙을 섞어서 밥에 넣고 버무린다.

3. 으깬 명란젓, 차, 양파, 마요네즈, 후추를 함께 버무린다.

4. 잘게 찢은 게맛살, 양파,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함께 버무린다.

5. 채를 썰어 소금에 절인 오이, 양파,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함께 버무린다.

6. 김발 위에 김밥을 펼쳐넣고 밥을 고루펴서 랩으로 씌우고 뒤집어준다.

7. 뒤집은 밥은 돌돌 말아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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