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새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지역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경북지역에는 계속해서 대설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보도에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는 지금도 약한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낮이 되면서 내리는 눈의 크기가 많이 가늘어졌고, 쌓이는 양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강릉과 속초, 동해 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과 내륙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또 울릉도, 독도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 봉화와 영양산간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어젯(2일)밤부터 강원과 경북동해안에는 속초 10.3cm, 동해 9.6cm, 울진 11.9 cm 등 10cm 안팎의 적지 않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새 내린 많은 눈에도 제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도로사정은 좋은 편입니다.
영동과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대부분의 국도와 지방도 모두 차량들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강릉 등 일부 시군에서 단축운행했던 노선버스도 오후부터는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앞으로 1~3cm의 눈이, 경북 동해안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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