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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얼음물에 풍덩 '이한치한' 신년맞이

여러분들은 새해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

이례적인 한파가 찾아온 유럽에서는 수만명이 얼음물 속에 뛰어들면서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네덜란드 쉐빙엔의 바닷가에 시민 1만여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영하의 날씨 속에 수영복을 입고 덜덜 떨면서도 신나게 바다로 뛰어듭니다.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모자를 쓰고 축구경기에서나 볼만한 독특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새해를 신선하게 시작하고 싶어서 차가운 바닷 속 새해맞이를 택한 사람들입니다.

네덜란드 뿐 아니라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도 얼음물 수영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올해가 스물세번째라는 58세 남성은 얼음물 수영 최고령자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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