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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빠진 뒤 2연패…볼튼, 리버플에 2대 1로 패

<8뉴스>

<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튼이 이청용 선수가 아시안컵으로 팀을 비운 이후 올시즌 처음으로 2연패에 빠져 중위권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볼튼은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 케빈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들어 리버풀에게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리버풀은 4분에 토레스의 논스톱 슛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인저리타임에는 막시 로드리게스의 연결을 받은 조 콜이 결승골을 터뜨려 2대 1로 이겼습니다.

볼튼은 이청용이 빠진 뒤 2연패를 당해 리그 7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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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하위권팀 웨스트브롬위치에게 고전했습니다.

전반 3분 루니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14분에 모리슨에게 중거리슛을 얻어맞았습니다.

맨유는 후반 30분 에르난데스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해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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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서 뛰다 프랑스 오세르에 입단한 정조국이 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정조국은 이달 중순 프랑스 무대 데뷔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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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인삼공사를 완파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동부는 KT의 6연승을 저지했고, 삼성은 LG에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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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라이벌전에서 삼성화재가 42점을 올린 가빈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상무는 우리캐피탈을 3대 2로 눌렀고, 여자부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 이겼습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영상편집 :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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