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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스마트해지는 일상

<8뉴스>

<앵커>

저도 두 달 전부터 스마트 폰을 쓰고 있습니다만 주변에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태블릿 PC가 본격 보급되면서 국민 3명 중 1명이 스마트 폰을 쓰는
시대가 열립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의사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처방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강철인/삼성서울병원 교수 : 탭을 들고 환자 병실에 가서 직접 함께 여러가지 검사 결과를 보면서 설명드리고 서로 토론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환자들도 아주 만족을 많이 하고 계시고요.]

72살 유재중 씨는 스마트폰으로 능숙하게 지도를 검색하고, 지하철에선 뉴스를 봅니다.

[유재중(72살)/스마트폰 사용자 : 시간 보내기 좋죠. 이거는 사진 자기가 찍어서 그것도 볼 수 있고 신문도 볼 수 있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해 7백만 명을 돌파하더니, 올해는 1천 6백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국민 3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진정한 대중화 시대가 열리는 겁니다.

[김진영/로아컨설팅코리아 대표 : 2011년은 스마트의 기기의 춘추전국시대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얼리어답터에서 대중화의 시대로 접어드는 시기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블릿PC는 새로운 미디어 디바이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PC까지, 혁명적이라고 표현할 만한 스마트 기기들이 대중화되면서 올 한해도 우리 삶의 스마트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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