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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사…"선진국 문턱, 단숨에 넘자"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운융성의 기회를 살려 선진국 문턱을 단숨에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경제도 성장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1년 새해, 우리는 반드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고 경제도 계속 성장기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해는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국운 융성의 기반이 마련되는 획기적인 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미국, EU와의 FTA 체결 등으로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한 해 참기 힘든 일도 있었지만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의 국운도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키자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단숨에 일을 해낸다는 뜻의 청와대 신년 화두 '일기가성'을 강조했습니다.

[일기가성이라고 했습니다. 국운용성의 기회를 놓지지 말고 선진국 문턱을 단숨에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로 단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 국민의 힘을 믿는다며 온 국민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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