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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 무는 '해맞이 차량'…고속도로 정체

<8뉴스>

<앵커>

그런가하면 내일(1일) 새벽 해맞이를 하러 떠나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에서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균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해맞이니까 아무래도 동해안 쪽으로 가는 차들이 많겠군요?

<기자>

네, 해맞이 나들이 객들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정체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후 2시쯤부터 시작된 정체는 퇴근길 차량들이 몰림녀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동선 강릉방향을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평소보다 1만 5천여 대 많은 4만 1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원도 지역 요금소 부근에선 구제역으로 인한 방역작업도 벌어지고 있어 고속도로 진출도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통해 현재 상황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조원교 부근입니다.

왼쪽 강릉방향으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같은 영동고속도로 오천교 부근입니다.

강릉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시면 강릉까지는 5시간 1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도로공사는 오늘 밤 자정 무렵 출발하게 되면 7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둘러 출발하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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