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눈 때문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승합차를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새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30일) 새벽 2시쯤 광주시 광천동에서 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붙어 승용차와 승합차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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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부산시 반여동의 한 도로에서 26살 차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8살 천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퇴근 시간에 벌어진 사고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동안 정체를 겪었습니다.
경찰은 유턴을 하던 차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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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서울 신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상가 안에 있던 3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배전 설비 등을 태워 1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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