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햇살이 참 좋았는데요.
기온이 낮은 편이어서 인도는 아직 얼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29일) 중부지방은 이렇게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웠는데요.
지난번 눈이 다 녹기도 전에 오늘 밤, 또 한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서쪽에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어서, 오늘 밤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줄 텐데요, 내일까지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 10cm, 이중 내륙산간이나 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15cm가량의 폭설이 예상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이미 예비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물론, 저녁에 연말 모임 있으신 분들도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내일 서울에는 주로 오전까지 눈이 내린 뒤 낮부터는 차차 개겠는데요.
충남 서해안에는 오후에도 가끔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의 경우에도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 있겠고요.
영남지방은 오전 중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간단하게 관리해요! 까다로운 겨울철 옷 올바른 세탁법>
- 겨울철 가장 많이 입는 패딩점퍼는 세탁 후 솜의 부피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 집에서 패딩점퍼를 세탁할 때에는 중성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특정한 부위에 찌든 때가 끼었다면 액체 세제 원액이나 찌든 때 제거 전용제품을 세탁 전에 미리 발라 세탁하는 것이 좋다.
- 모직코트는 드라이클리닝(전문세탁)을 자주 하면 섬유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에 바로 관리해주도록 한다.
- 전용브러시나 테이프를 이용해 먼지를 자주 털어주고 탈취제를 뿌려 섬유 속 냄새나 세균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네, 그 밖에도 가죽 소재는 전용클리너를 사용해 세탁을 하시는 게 좋겠고요.
의외로 스웨이드 소재는 지우개를 사용해 간단하게 얼룩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이후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갑니다.
세밑 한파에도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모두 맑은 하늘인데요.
싱가폴과 마닐라에는 비가 오겠고요.
유럽에는 베를린에 눈이 오겠고, 마드리드와 로마에 비가 예상됩니다.
시카고에도 비가 오겠고요.
LA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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