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영양군에서 방역초소 근무 중이던 공무원이 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영양군이 29일 밝혔다.
숨진 직원은 김경선(37.지방시설 8급)씨로 김씨는 28일 오후 4시께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방역초소 주변에 모래를 뿌리기 위해 1t 트럭을 운전하던 중 폭설로 인해 얼어붙은 노면에 트럭이 미끄러져 뒤집히면서 화를 당했다.
지난 2003년부터 영양군 공무원으로 일해 온 김씨는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오면서 성실하게 공직을 수행해 온 직원이라고 영양군은 전했다.
영양군은 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영양=연합뉴스)
구제역 근무 영양군 공무원 사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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