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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빙판 사고'…퇴근길, 극심한 정체 예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과 중부지방에 내린 큰 눈으로 정체를 빚었던 대부분 도로의 제설작업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눈이 남아있는 곳이 많아 퇴근길은 혼잡이 예상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상우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시내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새벽부터 시작된 제설작업으로 서울 시내 도로 상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인도 위의 눈도 상당 부분 치워져 걷기에 큰 불편이 없어보입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적당히 눈을 즐길 정도입니다.

오후 들어 기온이 다소 올라가면서 결빙된 도로가 적었지만,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지면 다시 도로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잠시 뒤 퇴근길이 시작되면 상당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도로 가장자리에 쌓인 눈이 많고 노면이 미끄러워 운전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던 많은 시민들이 퇴근시간에 몰리면서 지하철과 버스 등을 타는 것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최악의 교통 혼잡은 피했지만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신내동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45살 김 모 씨가 치여 숨지고, 서울 서원동 양지병원 앞에서는 눈길에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퇴근길 운전자들도 빙판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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