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내년에는 '공정한 사회'의 국정운영 기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공정사회 기준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분야는 철저히 점검하고 내년에 더 진전이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노력해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공정사회가 정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구제역과 관련, "앞으로 계속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법을 보강하더라도 방역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나부터 구제역이 문제된 나라를 방문하고 오면 방역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과 안보에 대해 국민 불안과 실망을 가져온 점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적 단합이 이뤄지고 안보의식이 강화된 점에서 전화 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새 국방장관이 이 문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대통령 "안보.국방 불안, 전화위복 계기삼아야"
"내년 공정사회 정착 노력…군 개혁 신속.과감하게" <BR>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국무위원들에 신신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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