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 현장, 오늘(27일)은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지배'를 썼던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이번엔 '증오의 세기'를 내놨습니다.
인류가 가장 진보한 20세기에 역설적이게도 왜 가장 끔직한 학살이 일어났는지 이 시대 인기 작가의 해석이 독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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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뇌'는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책 같지만 누구나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젊은 과학자 그것도,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뇌졸중이 찾아왔습니다.
뇌졸중 후 찾아온 장애와 느낌, 치료와 극복 과정을 제3자 처럼 꼼꼼히 적고 분석합니다.
좌뇌의 출혈로 우뇌만으로 본 세상은 평화롭고 마치 열반의 느낌 같았다는 지은이의 고백은 예상 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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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도 짓고 소설도 쓰는 김도연 씨가 80년대 대학생 필독서 이름을 연상시키는 '이별전후사의 재인식'을 냈습니다.
김도연 소설의 특징인 환상과 현실의 교차 내지 혼재는 이번 소설집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환상은 환상으로 그치지 않고 현실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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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정치학 입문서라 할 만합니다.
그림과 글을 적절히 섞어 정치의 기본 개념과 역사, 정치 사상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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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지향'은 인터넷과 포털 사이트를 사상의 자유시장 관점에서 조망한 책입니다.
인터넷, 특히 포털이 사상의 자유시장을 부활시켰다고 말하며 이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과 판례를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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