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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잇딴 말실수 "부덕의 소치"…대국민 사과

<앵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다,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며, 앞으로 발언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성형수술'을 받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이라고 표현해 물의를 일으켰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오늘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저의 적절하지 않은 발언과 실수로 큰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안 대표는 그동안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여당 대표로서 모든 일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을 화합시켜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도록 자신이 앞장서 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서민 정책을 추진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등 야당이 안 대표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어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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