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국회의사당, 에밀 보크 총리가 신임투표를 앞두고 의회에서 연설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한 남성이 "당신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죽였다" 고 소리치며 7m 높이의 난간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국영방송사 직원인 이 남자는 장애아 자녀를 둔 아버지로 복지예산 보조금이 삭감되고 월급마저 줄어 들면서 항의의 뜻으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신한 남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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