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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산업 디자인의 살아있는 전설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전, 내년 3월 20일까지 대림미술관

40여 년간 독일 가전회사 브라운의 디자인 팀을 이끌었던 디터 람스는 산업 디자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립니다.

Less but Better로 요약되는 그의 디자인 철학은 애플의 간결한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명 '백설공주의 관'으로 불리는 1956년작 오디오 SK4를 비롯해 현대 산업디자인의 전범이 된 작품 400여 점을 선보입니다. 

[디터 람스/디자이너 :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게 아닙니다. 사물을 진지하게 관찰하고 본질을 포착해 꼭 필요한 걸 만드는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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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작품을 휴대폰으로 내려받는 M갤러리, 어린이를 위한 앨리스 뮤지엄 등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장르간 벽을 허물어 융합과 통섭을 선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심포지엄.

앨리스 뮤지엄, 모바일 아트 등 7개 분야로 나눠 지난 10년을 결산하고, 미래를 전망합니다.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 예술의 어떤 사회적 역할이 사회와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가서 창의적인 엔진이랄까 그런 역할을 하는 걸 보았고요. 저희 10년을 봤더니 그게 그런 현장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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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키스 사진으로 꼽히는 '시청 앞에서의 키스', 패션 모델들의 당당한 모습을 담아낸 '그들이 온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베르 두아노, 헬무트 뉴턴 등 사진 거장 50명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대거 한국에 왔습니다.

유명 전시기획자이자 출판인인 로베르 델피르의 사진인생 60년을 기념해 최고의 작가인 친구들이 헌정한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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