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매서운 성탄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활동 하는 데 불편이 예상됩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계획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24일) 아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서울의 기온은 한때 영하 14.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30년 만에 12월의 가장 강력한 추위인데요.
지금도 중부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고,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한낮기온도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6도 선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한 찬공기가 몰려오면서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약한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또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오늘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내일도 눈이 이어지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서해안 지방에 최고 15cm 가량의 폭설이 예상돼 대비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도 오늘 못지않게 춥겠고요.
일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날씨] 매서운 성탄 한파…30년만의 12월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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