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혼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에 자신은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혜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경기도 하남시 덕풍면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젯밤(22일) 9시쯤 44살 방모 씨가 이 아파트 23층 옥상에서 뛰어 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7시 반쯤인가, 소방차 2대가 왔고. (집 주인이) 뛰어내렸다는 소리는 들었지. (그 집이)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던데….]
경찰은 방씨가 어제 저녁 7시반쯤 11층 집에서 부인 42살 최모 씨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부인과 처남을 흉기로 찔렀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하남경찰서 관계자 : 지금 나온 건 이혼 문제로 서로 말다툼 중에 그런 것으로 알고요.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부인 최 씨는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고, 싸움을 말리던 처남은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
오늘 새벽 2시쯤엔 광주광역시 화정동 주택 앞 도로에 30살 김모 씨의 아반테 차량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반테 차량 내부가 모두 타고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3대에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주차장에 20일 이상 오래 주차해뒀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새벽 2시 반쯤엔 서울 논현동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27살 이모 씨의 BMW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변 cctv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이 부른 '참극'…부인 찌르고 남편은 투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