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전면 보수를 마치고 40일 만인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지난달 14일 보수를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경기 이천으로 옮긴 이순신 장군 동상을 23일 오전 원래 자리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천 공장에서 동상의 구멍과 균열 등 결함 부위 22곳을 새로 접합하고, 지진과 태풍 등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부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강재를 설치했 다.
또 동상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서 갈색이 배어나는 암녹색으로 색상을 입히고 코팅을 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22일 밤 경기도 이천 공장에서 광화문광장의 원래 자리로 옮겨져 밤새 재설치를 마치고 23일 일출 시각에 맞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상 설치작업을 위해 200t짜리 대형 크레인과 사다리차 등을 동원하고, 23일 오전 1∼7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에서 시청 방향 3차로 도로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동상 재설치를 기념해 이날 낮 12시 승전고 타고와 장군 환영시 낭송, 해군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 순으로 환영행사를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순신 동상 내일 광화문광장에 돌아온다
40일 보수작업 마쳐…일출 시각에 공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