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 대표적인 재건축지역인 정금마을입니다.
650가구가 살던 이 마을은 철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사를 진행중인 건설사는 일러야 내년 3월 이후로 분양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정금마을 재건축사업조합 관계자 : 날짜를 정해놓은 건 아니었고 세입자 문제 때문에
조금씩 미뤄진 상태죠.]
올 연말로 예상됐던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분양 일정도 3월 이후로 연기된 상황입니다.
[건설회사 관계자 : 보통 1, 2월에는 비수기여서 분양을 많이들 안거든요. 2월에 설날도 있고, 보통 3월 이후로 많이 해요. 연말 연초는 회사 조직들도 바뀌고 하니까.]
대형 건설사들이 내년 첫 분양을 예년보다 늦은 3월 이후로 미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내년 첫 분양하는 물량도 신규 사업보다는 재건축, 재개발 물량 위주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김은선/부동산정보업체 분양담당 :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재개발, 재건축위주로 관심을 갖는 건데요.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 같은 경우에 조합원 물량이 있기 때문에 일반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지에 건립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고요.]
이같은 건설사의 행보는 내년 신규 분양시장이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장재현/부동산정보업체 연구원 : 사실은 첫분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해 분양 일정이 잡히거든요 따라서 쉽게 분양 계획을 잡을 수없는 실정입니다. 아마 3월 이후, 혹은 5월 6월까지도 미뤄질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이 눈에 띄게 위축되면서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 등 규제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책이 나오면 민간 건설사들의 주택공급도 어느 정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