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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8.2% "올해 파격 승진 있었다"

국내 기업들은 절반 가까이 올해 인사에서 파격적인 승진 발령을 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는 파격 승진을 단행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48.2%에 달했다.

전체 직원 중 파격적인 승진 발령을 낸 직원의 비율은 평균 3.4%로 집계됐다.

발령을 받은 직원들은 연공서열로 승진한 것보다 평균 2.7년 정도 승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파격 승진 대상자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67.9%)을 가장 많이 꼽았고 모든 일에 열정적인 직원(34%), 책임감이 강한 직원(23.5%), 조직 관리능력이 뛰어난 직원(21%)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68.5%가 파격 승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다른 직원에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43.5%), '적절한 보상 제도 중 하나여서'(27%),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서'(23.9%) 등의 답변이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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