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이웃집 여성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말 이웃 단독주택 담을 넘어 이모(25.여)씨가 건조대에 널어놓은 속옷 3점을 훔치는 등 이때부터 1년간 15회에 걸쳐 40여점의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훔친 속옷을 자신의 집에서 입어보기도 했으나 절도행각 당시 속옷 외에 다른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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