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휘발유값 고공행진…1ℓ당 2,100원대 주유소 등장

<앵커>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휘발유 1리터를 2,100원대에 파는 주유소까지 등장했습니다.

최대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0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평균 1,783원으로 한 주 전보다 15원 정도 올랐습니다.

지난 2008년 8월 둘째 주 1,806원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이 1,856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은 1,767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제주는 1,822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습니다.

서울에서 1리터에 2,000원 이상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강남구 17곳을 비롯해 모두 25곳입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의 한 주유소는 보통 휘발유 1리터를 2,135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별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였으며 최저 지역은 중랑구로 1리터에 200원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경유의 전국 평균가격은 1,581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유업계에선 두바이유 국제가격과 환율이 현재와 큰 변동이 없는 데다 석유제품의 국제 거래 가격이 상승세여서 당분간 국내 석유 가격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