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새 짙은 안개 때문에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면서 항의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종원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오늘(21일) 새벽 1시 인천공항.
필리핀 항공 마닐라행 여객기 출발이 계속 지연되자 승객 100여 명이 거세게 항의합니다.
원래 어제 아침 8시 반 출발예정이던 이 여객기는 짙은 안개와 항공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19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이 항공기는 오늘 새벽 4시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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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성북역에서 32살 민모씨가 선로로 떨어져 달리던 전철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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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200톤급 중국 어선 2척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이들 어선은 허가된 그물코보다 촘촘한 그물을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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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40분 쯤 서울 대림동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나 주방 6제곱미터가 타고 진화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어제 밤 11시 반쯤에는 경기도 양주의 청바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근로자 숙소와 세탁소 등 건물 3개 동이 전소돼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터널 입구에서 2.5톤 화물차가 불에 탔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교통이 1시간 넘게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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