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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분단 한국, 국가정체성 지켜야"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것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밝히고 "분단된 나라에서 국가정체성을 지키면서 경제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은 특수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가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일에 법무부와 검찰이 역할해야 하고,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남북이 대치한 한반도의 특수 상황에서 국가정체성을 수호하기 위한 정부 활동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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