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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세상만사] 벌거벗고 난동…구급대원 폭행

<기자>

생명을 구하러 출동하는 119 구급대원과 공항의 호객행위를 단속하는 직원들이 폭행까지 당하는 장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습니다. 승객들이 많은 버스에서 그것도 외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도 충격을 주었습니다.



119 구급대를 호출한 취객이 갑자기 구급대원의 얼굴을 때립니다.

누워서 응급 처치를 받던 환자는 여성 구급대원의 가슴을 치고, 발길질까지 합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벌거벗은 채 난동을 부리는 환자도 있습니다.

[폭행 피해 구급대원 : (구급차) 안에서도 폭행이 가해질 수 있는 거고, 항상 두려움이 있어요.]

매맞는 단속 요원도 있습니다.

나라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6인승 택시 이른바 콜밴 기사들이 호객 행위를 단속하는 요원을 때리고,

[콜밴 기사 :  따라오지 말라고 했지, 맞을래?]

단속요원의 얼굴에 담뱃불을 던지기도 합니다.

경찰에 적발된 콜밴 기사 28명은 호객 행위를 하며 택시 기사나 단속요원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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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외버스에서 한 남자 승객이 동남아 출신으로 보이는 여성 승객의 옆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한참 동안 실랑이가 벌어지는 듯하더니 젊은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일어납니다.

[성추행 피해여성 : 만지지 마세요. 말했잖아요. 만지지 마세요.]

남자는 외국인 여성이 내리지 못하도록 출입문을 막고 행패까지 부립니다.

승객들과 버스 기사의 도움으로 여성은 가까스로 버스에서 내렸고, 남자는 다음역에서 내려 종적을 감췄습니다.

승객들은 동영상 속의 남자가 여성의 몸을 더듬고 옷까지 벗는 추태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승객들은 또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하고 남자 승객을 한동안 붙잡고 있었지만 경찰이 늑장 출동하는 바람에 놓쳤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버스 승객 : 112에 전화했더니 여기는 천안이라고 일을 처리해 줄 수 없다고 홍성으로 돌려준다고 해서 홍성 경찰서로 연락이 됐는데, 또 여기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형사과로 넘겨주겠다.]

8일이 지나서야 붙잡힌 성추행 용의자는 알콜중독 증세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잠시 외출 나온 사이에 또 술을 마신 채 몹쓸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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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피격 사건을 계기로 민방공 특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이 시각 국회 로비에선 중진 의원들까지 참석한 지역 특산와인 시음회가 열렸습니다.

대학가도 기말 고사가 우선입니다.

[시험 지금 보러가야 하는데요! (5분이면 돼, 5분이면.]

홍보 부족에 시민들의 무관심까지 겹쳐 특별 대피 훈련은 맥빠진 졸속행사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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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절묘한 헤딩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시즌 6호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한국인 프리미어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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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동영상입니다.

미국 중서부에 내린 폭설로 미네소타의 명물 중 하나인 미식 축구 경기장의 지붕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맥없이 주저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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