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에 감춰진 진실이 밝혀진다는 뜻의 '장두노미'가 선정됐습니다.
교수신문은 전국의 대학교수 212 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1 퍼센트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장두노미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쫓기던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숨겼지만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모습을 가리키는 이 사자성어는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했습니다.
교수들은 올해 4대강 논란과 민간인 불법사찰, 예산안 날치기 처리 등에 대해 정부가 의혹을 깨끗이 해소하려는 노력보다 오히려 진실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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