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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주택담보대출 급증…350조 돌파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5만 3천 5백 건.

1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면서 최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결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10월 3조 260억 원 늘어, 잔액이 350조 495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1월 역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총부채상환비율 적용을 금융회사가 자율 심사하도록 하는 등 각종 금융구제를 풀어준 8.29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 거래와 함께 관련 금융 대출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늘면서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0월 한달만에 5조 3천억 원 증가한 583조 6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예금은행이 425조 3천억 원을,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이 158조 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중 새마을금고가 신용대출을 확대하면서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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